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헝가리 셰프들이 곱창 구이의 신세계를 영접한다.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곱창 구이의 맛에 눈을 뜬 헝가리 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셰프들은 한국 여행 첫날 저녁 메뉴로 곱창을 선택한다. 헝가리에서도 내장 요리를 즐겨 먹는다는 친구들은 한국식 곱창구이를 궁금해하며 1인 1메뉴판 정독에 나선다. 야무지게 주문을 마친 이들은 제일 먼저 나온 이 음식을 맛보더니, 아예 그릇째 들고 마실 정도로 푹 빠진다. 헝가리 전통 음식과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한다는 정겨운 음식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었을지.

이어 고대하던 곱창이 나오자 친구들이 충격에 휩싸인다. 헝가리에서 수많은 내장 요리를 접했지만 즉석에서 바로 구워 먹는 내장 요리법은 신선했던 것. 셰프들은 불판에 들어갈 기세로 몸을 앞당겨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무한 질문 공세를 퍼붓는다. 급기야 잡내를 없애기 위한 화려한 불 쇼에 신세계를 영접한 듯 온몸으로 놀라움을 표현한다. MC들도 단체 탄성을 내지른 캠프파이어 수준의 불 쇼와 친구들이 영접한 곱창의 신세계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셰프들의 한식 정복은 이대로 끝이 아니었다. 소의 내장부터 살까지 전부 섭렵하려는 헝가리 열혈 셰프들의 고기 먹방은 6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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