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소속사' 본부장 A 씨 "메모리카드 삼켰다" 진술 [TEN이슈]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혐의를 입증시킬 결정적 증거로 꼽힌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사라진 가운데, 김호중 소속사 본부장이 "메모리카드를 삼켰다"고 진술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인 A씨는 김호중의 뺑소니 사고 이후 이뤄진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사고 차량 메모리카드를 제거했다며 이 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사고 차량 뿐만 아니라, 사고 전, 후 사용한 차량 2대의 메모리 카드도 사라진 점을 확인,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

더불어, 김호중이 직접 해당 사건과 관련한 증거 인면을 지시했는지도 수사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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