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왕빛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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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빛나가 3월 초에 선풍기를 꺼내 들었다.

왕빛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차 안에서 대기하는데 넘 덥네. 에어컨 틀기는 또 그렇고.. 차 문 열어놓고 올해 첫 선풍기"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왕빛나는 촬영 대기 중 부쩍 포근해진 날씨에 당황한 듯 다소 이르게 더위를 느낀 모습.
사진=왕빛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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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왕빛나는 왕빛나는 지난 1월 "이것도 노화의 일종인가요? 일할 때 탄수화물로 꽉꽉 채워 먹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반 공기만 먹어도 소화가 더뎌서 차 안에서 대기를 못하겠음"이라고 토로하며 "점점 가벼운 식사를 찾게 된다. 노화 현상 맞죠?"고 물은 바 있다.

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왕빛나는 2001년 KBS1 TV소설 '새엄마'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에서 단역과 조연 등으로 출연했으며, 2005~2006년 출연작들이 연이어 성공, 주연급 배우로 도약했다.

그러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편이며 역할도 가리지 않아 별다른 휴식기 없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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