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82메이저가 데뷔 이후 두 번째 활동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82메이저는 29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비트 바이 에이티투'(BEAT by 82)를 발매했다. 데뷔 앨범 활동을 한 지 6개월 만이다. 82메이저는 앨범 발매 전 기자와 만나,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82메이저 멤버 윤예찬은 "6개월 만에 컴백. 팬들이 많이 기다렸을 텐데 기다린 만큼 화려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데뷔 때와 비교해 자신감이 올라왔다. 무대 위에서 여유도 생겼다. 표정이랑 춤 실력 포함해 어떤 라이브도 자신 있지 않을까 싶다. 한 단계 올라섰다"고 밝혔다.
황성빈은 "이번 새 앨범 타이틀 곡은 '촉'이다. 농구를 모티브로 해서 한 곡이다. '이건 우리가 이길 촉'이라는 가사가 있다. '자신감이 엄청나다'라는 곡이다. 뮤직비디오에서 농구 경기하는 장면도 나온다. 우리의 또 다른 자아가 있는데 그 자아를 이겨내서 한 층 성장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농구에 관련한 안무를 넣었다. 농구 기술과 관련한 덩크 슛이나 드리블을 묘사한 안무가 있다"고 귀띔했다.
조성일은 '촉'을 처음 듣고 "이거다"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그는 "듣자마자 촉이 왔다. 좋은 성과를 이뤄낼 것 같다"고 했다. 또한 "6개월간 연습을 하면서, 퍼포먼스에 집중했다. 평소 연습을 할 때 영상을 찍고 모니터링한다. 처음 배울 때 촉 영상과 최근 영상을 비교했을 때 굉장히 실력 향상이 되지 않았나 싶다. 표정 연구도, 말하기 실력도, 개인기도 몇 개 만들었다.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 준비에 앞서 무대 위 '표정 연기'에 대해 연구했다고 전했다. 조성일은 "표정에 신경을 많이 썼다. 연습할 때 거울을 잡고 여러 선배님을 따라 하기도 했다. 특히, 엑소 카이 선배님 표정을 연구했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6개월 전 데뷔 활동 당시 겪었던 고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성일은 "데뷔를 하고 나서 바로 현장에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걱정이 많이 됐다. 음악방송의 경우 시간이 늦어지면 빨리 행동해야 했다. 생각보다 빨리 움직여야 한다. 생각에서 벗어나는 부분들이 있더라. 경험 있는 직원분들에게 조언과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라이언 전 PD와는 벌써 두 번째 앨범 작업. 멤버들은 라이언 전 PD를 향한 감사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조성일은 "라이언 전 PD님이 요즘 트렌드에 잘 맞는 곡을 주신다. 그 부분에 대해 우리에게 애정이 있으시고 같이 함께 해주시는구나 생각했다. 우리 곡이 잘되어야 하는 이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목표는 음악방송 1위, 음원차트 1위다. 연말 시상식에 초대받아 대상을 받거나 참여하고 싶다. 너무 잘된다 싶으면 빌보드도 가보고 싶다. 그래미상도 가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82메이저의 미니 1집 '비트 바이 에이티투'에는 타이틀곡 '촉'(Choke)을 비롯해 '벌스데이'(Birthday), '일리걸'(Illegal), '82'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데뷔 전부터 뛰어난 음악성으로 주목 받아온 멤버들은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하며 확고한 정체성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촉'은 82메이저의 자신감 있고 강렬한 애티튜드를 담은 곡이다. 수록곡 '벌스데이'에는 수많은 K팝 히트곡을 탄생시킨 스타 작곡가 라이언 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데뷔 전 공개된 퍼포먼스 영상 곡 '일리걸'이 수록곡으로 포함됐다. 82메이저가 데뷔 쇼케이스에서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82' 이번 앨범에 정식으로 수록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82메이저는 29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비트 바이 에이티투'(BEAT by 82)를 발매했다. 데뷔 앨범 활동을 한 지 6개월 만이다. 82메이저는 앨범 발매 전 기자와 만나,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82메이저 멤버 윤예찬은 "6개월 만에 컴백. 팬들이 많이 기다렸을 텐데 기다린 만큼 화려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데뷔 때와 비교해 자신감이 올라왔다. 무대 위에서 여유도 생겼다. 표정이랑 춤 실력 포함해 어떤 라이브도 자신 있지 않을까 싶다. 한 단계 올라섰다"고 밝혔다.
황성빈은 "이번 새 앨범 타이틀 곡은 '촉'이다. 농구를 모티브로 해서 한 곡이다. '이건 우리가 이길 촉'이라는 가사가 있다. '자신감이 엄청나다'라는 곡이다. 뮤직비디오에서 농구 경기하는 장면도 나온다. 우리의 또 다른 자아가 있는데 그 자아를 이겨내서 한 층 성장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농구에 관련한 안무를 넣었다. 농구 기술과 관련한 덩크 슛이나 드리블을 묘사한 안무가 있다"고 귀띔했다.
조성일은 '촉'을 처음 듣고 "이거다"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그는 "듣자마자 촉이 왔다. 좋은 성과를 이뤄낼 것 같다"고 했다. 또한 "6개월간 연습을 하면서, 퍼포먼스에 집중했다. 평소 연습을 할 때 영상을 찍고 모니터링한다. 처음 배울 때 촉 영상과 최근 영상을 비교했을 때 굉장히 실력 향상이 되지 않았나 싶다. 표정 연구도, 말하기 실력도, 개인기도 몇 개 만들었다.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 준비에 앞서 무대 위 '표정 연기'에 대해 연구했다고 전했다. 조성일은 "표정에 신경을 많이 썼다. 연습할 때 거울을 잡고 여러 선배님을 따라 하기도 했다. 특히, 엑소 카이 선배님 표정을 연구했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6개월 전 데뷔 활동 당시 겪었던 고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성일은 "데뷔를 하고 나서 바로 현장에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걱정이 많이 됐다. 음악방송의 경우 시간이 늦어지면 빨리 행동해야 했다. 생각보다 빨리 움직여야 한다. 생각에서 벗어나는 부분들이 있더라. 경험 있는 직원분들에게 조언과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라이언 전 PD와는 벌써 두 번째 앨범 작업. 멤버들은 라이언 전 PD를 향한 감사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조성일은 "라이언 전 PD님이 요즘 트렌드에 잘 맞는 곡을 주신다. 그 부분에 대해 우리에게 애정이 있으시고 같이 함께 해주시는구나 생각했다. 우리 곡이 잘되어야 하는 이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목표는 음악방송 1위, 음원차트 1위다. 연말 시상식에 초대받아 대상을 받거나 참여하고 싶다. 너무 잘된다 싶으면 빌보드도 가보고 싶다. 그래미상도 가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82메이저의 미니 1집 '비트 바이 에이티투'에는 타이틀곡 '촉'(Choke)을 비롯해 '벌스데이'(Birthday), '일리걸'(Illegal), '82'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데뷔 전부터 뛰어난 음악성으로 주목 받아온 멤버들은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하며 확고한 정체성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촉'은 82메이저의 자신감 있고 강렬한 애티튜드를 담은 곡이다. 수록곡 '벌스데이'에는 수많은 K팝 히트곡을 탄생시킨 스타 작곡가 라이언 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데뷔 전 공개된 퍼포먼스 영상 곡 '일리걸'이 수록곡으로 포함됐다. 82메이저가 데뷔 쇼케이스에서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82' 이번 앨범에 정식으로 수록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