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SNS
사진=손담비 SNS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가수 손담비에게 기쁨이 찾아왔다.

손담비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엘베가 드디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사가 완료된 엘리베이터 앞에서 손담비가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는 모습. 해당 엘리베이터는 앞서 공사를 진행, 18층에 거주하고 있는 손담비가 아기 용품을 택배로 받는 데에 불편함을 안긴 바 있다. 이에 한때 남편 이규혁은 큰 택배들을 하나씩 18층까지 옮기는 고생을 했었다.
사진=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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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2022년 결혼했다. 손담비는 지난해 하반기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2세를 가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한 역술인은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부연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오는 4월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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