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대희(49)가 부친상을 당했다.

14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대희의 아버지는 이날 오전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4세.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며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6시다.

김대희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끈 개그맨 중 하나다. 최근에는 151만 구독자를 기록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꼰대희'를 운영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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