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또 챌린지 장인 등극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다시 한번 챌린지 장인의 면모를 뽐낸다.

지난 3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마이다스 터치(Midas Touch)'를 발매하고 각종 음악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키스오브라이프가 다양한 글로벌 숏폼 채널을 통해 신곡 '마이다스 터치'의 챌린지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후렴구의 포인트 안무이자 멤버들이 일렬로 춤을 추는 포인트 안무 '파티 춤'을 게스트와 함께 선보이는 '마이다스 터치' 챌린지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를 비롯해 나우어데이즈, 영파씨, 퍼플키스, 아이칠린, 더뉴식스 등 선후배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인플루언서, 댄서 등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메인 챌린지 외에도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과 함께 챌린지를 촬영하며 케미를 뽐냈다. 데뷔 앨범에 수록된 각 멤버들의 솔로곡 제목이 강조되는 브리지 파트를 이용한 퇴근길 콘텐츠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MZ세대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KBS2 '개그콘서트'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 출연한 키스오브라이프는 "저희의 신곡 안무가 어려워 많은 분들이 따라 하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개그맨 송준근이 발벗고 나서 안무 시범을 보이며 힘을 보태기도 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신곡 '마이다스 터치'로 Y2K 감성을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이다스 터치'는 손끝에 닿는 순간 강렬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그린 곡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키스오브라이프, 또 '챌린지 장인'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