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오/사진 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
가수 비오/사진 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
가수 비오가 두 번째 EP 'Affection'(어펙션) 발매를 예고했다.

비오(BE'O)는 지난 8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SNS에 두 번째 EP 'Affection'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속 비오는 힙한 퍼 모자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비오의 섬세한 시선 처리가 새 EP 'Affection'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Affection'의 티징 콘텐츠도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오는 보랏빛 커밍순 포스터를 시작으로 감각적인 트랙리스트에 이어 이날 티저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비주얼을 공개하며 'Affection'의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은 비오가 'FIVE SENSES'(파이브 센시스) 이후 2년여 만에 선보이는 EP 단위의 앨범이다. 타이틀곡 '밤새'를 포함해 '우선순위', '우연 (Feat. 김필선)', 'Selfish (Feat. 방예담)'(셀피쉬), 'Lavender(Feat. Paul Blanco)'(라벤더), '우주 (Feat. BIG Naughty)', 'SORRY'(쏘리)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이를 위해 김필선, 방예담, 폴 블랑코(Paul Blanco), 빅나티(BIG Naughty·서동현) 등 힙합, R&B 씬 대세 아티스트들이 피처링 라인업으로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비오의 개성 있는 음악 스타일이 이들과 어떻게 어우러졌을지 'Affection' 본편이 기대된다.

비오의 두 번째 EP 'Affection'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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