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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가 웃픈 이혼설에 휘말렸다.

개그맨 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밉지않은 관종언니네 놀러가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지혜의 집을 둘러보던 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문재완의 방에서 고가의 가방을 여러 개 발견했다. 둘의 놀라는 모습을 본 문재완은 "이건 전부 와이프의 전 남자친구들이 선물해준 가방들"이라며 정리돼 있는 명품 가방들을 가리켰다.

이들 부부는 이지혜의 방송 트로피들을 보고 "SBS의 딸이냐, 미쳤다"며 놀라워했다. 이후 문재완의 책장에 있는 몇 개의 서류철을 발견했다.

이에 이은형은 "저 서류철은 이혼 서류냐, 보존기간이라고 써있다"고 너스레를 떨자 이지혜는 "준비하고 있다. 서서히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답했고, 문재완 역시 "증거를 다 모았다"고 유머넘치는 답변을 뽐냈다.

또 안방과 화장실의 넓은 크기에 놀라자 이지혜는 "80평"이라고 설명했고, 이은형은 안방 침대에 눕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강재준은 "이런 집에 살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고 궁금해하자, 이지혜는 "여행?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한다"며 "방송을 하루도 안 쉬고 계속 몸을 공장 돌리듯이 365일 해야 한다. '나는 기계다' 생각하며 막 달려야 한다, 들어오면 다 해야 한다"고 비결을 소개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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