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 딸 서아의 분리 수면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 딸 서아가 폭풍성장한 모습이 공개된다. 귀여운 발음으로 낱말 맞추기를 하는가 하면, 어느덧 엄마 아빠에게 장난까지 칠 정도로 자란 서아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할 전망. 특히 최근 득녀한 MC 붐 지배인이 서아의 수면 습관에도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직접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더 그레이’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연상호 감독 및 배우들을 위해 핑거푸드 도시락을 만들었다. 엄마가 요리하는 동안 혼자서 잘 놀던 순둥이 서아는 졸음이 몰려온 듯 눈을 비비기 시작했다. 이런 서아를 발견한 이정현은 “졸려?”라며 서아를 안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서아를 재우러 간 이정현이 곧바로 방에서 나와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정현이 나간 후 방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방 상황이 찍힌 카메라 속 서아의 행동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9개월 서아가 스스로 책장에서 책을 꺼내 한참을 읽더니, 혼자서 잠자리에 들어가 잠을 청한 것. 이후 서아는 금세 잠들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효녀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대해 이정현은 “분리 수면을 빨리 시작했다. 서아가 갓난아기 때부터 옆방 문을 열어놓고 서아가 깰 때마다 들어갔다. 이제는 서아가 혼자 잠드는 습관이 들었다”라고 했다. 이어 “육아에 정답은 없지만 혼자서 잠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아이들의 자립심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도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최근 득녀한 꼬붐이(태명) 아빠 붐은 어느 때보다 영상을 집중해서 보며 “아내를 많이 사랑하기 때문에 분리 수면에 관심이 많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이정현에게 특별한 부탁을 했다고.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19개월 서아의 분리 수면, 새내기 아빠 붐의 육아에 대한 높은 관심까지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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