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FM4U 라디오  '정희' 캡처
사진=MBC FM4U 라디오 '정희' 캡처
다비치의 이해리가 쇼핑을 통 크게 한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1일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다비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정희'에 3년 만에 나왔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강민경은 이해리를 휴대폰에 "한남동 큰 손"이라고 저장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이해리와 쇼핑 가거나 여행 가면 내가 관심 있는 매장에 가자고 조른다. 그러면 처음엔 가기 싫어하다가 들어가면 나는 하나도 안 사고, 이해리는 거의 다 산다"고 에피소드를 풀었다.
사진=MBC FM4U 라디오  '정희' 캡처
사진=MBC FM4U 라디오 '정희' 캡처
강민경은 "이해리가 골든벨을 울릴 정도"로 쇼핑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해리가 매장에 등장했다' 그러면 긴장해라"라고 웃었다. 어제 강민경 집에 올라온 맛집에 대해 "이해리가 금액을 지불했냐"는 라디오 사연자의 질문에 "그건 이해리의 남편이 통 크게 쐈다. 집까지 데려다줬다"고 이야기했다.

반대로 강민경은 이해리를 "똥멍청이에서 밍키"로 바꿨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나는 시베리아허스키가 별명이다"라며 "술 먹으면 짖기 때문"이라고 농담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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