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생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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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금잔디의 첫 에세이 출간 기념 사인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금잔디는 지난 24일 서울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첫 에세이 ‘금빛 행복을 드리는, 트로트 가수 금잔디입니다’ 출간 기념 사인회를 진행, 작가로 팬들과 소통했다.

첫 에세이 출간 기념으로 진행된 사인회인 만큼,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금잔디는 사인회를 찾은 팬들을 향해 다정한 눈 맞춤을 이어가는가 하면, 뛰어난 공감 능력과 함께 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뜨거운 호응 속에서 사인회를 이어간 금잔디는 따뜻한 목소리로 독자들을 반겼고, 작가로서 소중한 추억과 감동까지 안겼다.

지난달 29일 출간된 ‘금빛 행복을 드리는, 트로트 가수 금잔디입니다’는 금잔디의 인생과 노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고속도로의 여왕’, ‘메들리 앨범 300만 장 이상 판매’, ‘트로트계의 아이돌’ 등 수식어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금잔디는 화려함 뒤에 감춰졌던 가수 금잔디의 진솔한 삶과 사람, 노래 이야기를 그려냈다.

트로트 외길을 걸어온 금잔디의 ‘뚝심’과 함께 항상 곁에 머물러준 고마운 사람들을 향한 금잔디의 진심을 엿볼 수 있다. 금잔디가 목소리에 이어 이번에는 글을 통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한편, 금잔디의 에세이 ‘금빛 행복을 드리는, 트로트 가수 금잔디입니다’는 현재 각종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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