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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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선언에 나선 이장우가 폭풍 먹방을 펼쳤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하마처럼 먹는다 해서 하마 방 멤버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정준하가 친한 동생의 돌잔치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영상에는 정준하가 친한 동생의 돌잔치에 참석하는 날이 담겼다. 돌잔치에 도착한 정준하는 이장우, 조정식, 윤시윤을 만나 인사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돌잔치에서는 이장우와 정준하가 축가를 불렀다.
103kg→80kg대 이장우, 다이어트한다더니…폭풍 먹방에 정준하 "역시 자랑스럽다" ('정준하하하')
103kg→80kg대 이장우, 다이어트한다더니…폭풍 먹방에 정준하 "역시 자랑스럽다" ('정준하하하')
사진=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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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를 마치고 허기진 이들은 큰 뷔페 사이즈에 감탄했다. 음식을 접시 한가득 담아온 정준하는 이장우와 조정식과 한 테이발에 앉아 열심히 먹방을 이어갔다. 그렇지만 정준하의 예상외로 이장우와 조정식은 한 접시로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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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나 혼자 산다' 촬영으로 체중 관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조정식 또한 관리 중이라며 정준하에게 씁쓸함을 안겼다. 정준하는 "뭐 하는 짓이야. 남 돌잔치 와서"라며 우스갯소리를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는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며, 80kg대까지 진입한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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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절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이장우는 금세 한 접시를 더 퍼왔다. 이를 본 정준하는 "역시 우리 장우는 죽지 않았다"며 그의 먹방을 격려했다. 자랑스럽다는 정준하의 말에 이장우는 "단 새우 맛있다"며 흐뭇해했다.

결국 돌잔치에서 3시간 동안 먹방하는 기록을 세웠다는 정준하. 그는 자리를 옮겨 12시까지 달렸다는 사실을 밝히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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