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위대한 탄생'
사진제공=채널A '위대한 탄생'
미카엘, 박은희 부부가 시험관아기 시술 준비 중 뜻밖의 난관을 만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채널A '위대한 탄생'에서는 난임 부부의 현실을 담은 그 마지막 여정이 공개된다.

두 번째 시험관아기 시술에 도전한 미카엘, 박은희 부부는 7년 전 연애하던 시절부터 아이를 갖기 원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당연히 자연임신이 될 줄 알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일이 바쁜 탓에 난임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어느새 40대가 된 것. 과연 미카엘, 박은희 부부의 두 번째 시험관아기 시술은 그들의 바람대로 잘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지만 뜻밖의 난관이 미카엘, 박은희 부부에게 찾아온다. 오랜 시간 하지 정맥류로 고통받았던 미카엘의 수술이 급하게 잡힌 것. 미카엘은 정계정맥류까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더한다. 비뇨의학과 전문의 유영동 교수는 미카엘에게 정계정맥류 수술을 권한다. 미카엘, 박은희 부부는 결국 수술을 하기로 결정한다.

미카엘, 박은희 부부가 뜻밖의 난관을 잘 극복할 수 있을지 24일 오전 10시 20분 방송되는 '위대한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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