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유재석./사진=텐아시아DB
전현무, 유재석./사진=텐아시아DB
SBS 새 예능 '틈만 나면,'이 '강심장VS' 후속으로 편성됐다.

2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강심장VS'는 내달 9일 막을 내린다. 후속으로 편성된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프로군단'이 찾아가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다.
SBS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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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은 유재석의 새 예능으로, '런닝맨' 최보필 PD와 또 한 번 뭉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배우 유연석이 합류해 처음으로 버라이어티 예능 MC에 도전한다.

앞서 유연석은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 출연해 900만뷰를 돌파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당시 유재석은 “유연석이 이렇게 웃긴 사람이었나 싶다”며 그의 예능감을 칭찬한 바 있다.

'강심장VS'는 지난해 8월 종영한 '강심장 리그'의 브랜드 뉴 프로그램으로, 상반된 성향의 두 집단 연예인들이 펼치는 토크쇼다. '강심장 리그'를 이끌었던 강호동, 이승기 대신 전현무와 문세윤, 엄지윤, 조현아가 새 시즌의 MC로 나서 활약했다.

'틈만 나면,'은 오는 4월 23일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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