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아크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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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막내딸’ 아일릿(ILLIT)이 정식 데뷔 전 글로벌 브랜드의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

15일 빌리프랩 측은 아일릿(ILLIT)이 스웨덴 스톡홀름 기반의 글로벌 하우스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의 SS24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아크네 스튜디오의 글로벌 캠페인에 함께하는 K-팝 아티스트는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처음이다. 데뷔하기도 전인 K-팝 신예가 세계적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낙점되는 것 역시 매우 이례적이다.
/ 사진제공=아크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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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은 빌리프랩을 통해 “창의적이면서 현대적인 글로벌 하우스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와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서로의 장점이 부각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라고 바람을 전했다.

아일릿은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cne Studios FW24 Show’에 참석한 바 있다. 당시 첫 공식 석상에 선 이들에게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 보그, 마리끌레르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 해외 매체들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25일 미니 1집 ‘SUPER REAL ME’를 내고 데뷔한다. 이에 앞서 이들은 18일 데뷔앨범 타이틀곡 ‘Magnetic’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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