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진이 60년간의 가수 인생을 되돌아본다.
오늘(6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 가수 남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남진은 배우 백일섭과 60년 우정을 자랑할 예정이다. 남진은 졸혼 이후, 7년간 절연했던 백일섭 부녀의 사연에 대해 전혀 몰랐다며 영상을 보는 내내 눈시울을 붉힌다고.
"평생 가수로 살고 싶으시죠"라는 전현무의 질문에 남진은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라고 대답한다. 이어 "내가 좋아해서 노래했고, 또 유명해져서 더 열심히 했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노래를 불러도 지금은 느낌이 다르다며 남진은 "'둥지'를 불러도 지금 '둥지'는 다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게 내공이고 연륜인 것 같다"라고 공감했고, 백일섭은 "남진은 워낙 관리를 잘하기 때문에 오래 갈 것"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오늘(6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 가수 남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남진은 배우 백일섭과 60년 우정을 자랑할 예정이다. 남진은 졸혼 이후, 7년간 절연했던 백일섭 부녀의 사연에 대해 전혀 몰랐다며 영상을 보는 내내 눈시울을 붉힌다고.
"평생 가수로 살고 싶으시죠"라는 전현무의 질문에 남진은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라고 대답한다. 이어 "내가 좋아해서 노래했고, 또 유명해져서 더 열심히 했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노래를 불러도 지금은 느낌이 다르다며 남진은 "'둥지'를 불러도 지금 '둥지'는 다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게 내공이고 연륜인 것 같다"라고 공감했고, 백일섭은 "남진은 워낙 관리를 잘하기 때문에 오래 갈 것"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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