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배우반상회' 스틸컷.
사진=JTBC '배우반상회' 스틸컷.
배우 김지석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된다.

JTBC '배우반상회'에서 김지석의 사람 냄새 나는 하루가 펼쳐진다. 음주일지부터 다작왕을 꿈꾸는 처절한 구직 현장까지 가감 없이 담긴다.

반상회 멤버 배우 김선영, 조한철, 차청화, 개그우먼 장도연은 설렘과 기대를 표한다고. 이에 김지석은 "단언컨대 지금까지 했던 그 무엇보다도, 그 어느 때보다도 제일 솔직했다"라고 선언했다.

업계 불황 소식에 김지석은 새해부터 걱정과 불안감에 휩싸였다고. 작년에 한 작품을 했던 김지석은 매니지먼트 본부장과 통화하며 조한철과의 작품 수를 비교한다. 다작 의사를 강력하게 어필하는 김지석은 "찾지만 말고 하게 해줘"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무려 65개나 되는 빈 술병을 처분하기 위해 나선 김지석은 깊은 한숨을 내쉰다. 더불어 김지석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아버지를 찾아가 상담하기도 한다. 아버지의 팩트 폭력에 뼈를 맞는다고.

또한, 김지석은 자신이 직접 대본을 쓰고 연기한 드라마를 자신의 동영상 콘텐츠 채널에 올렸다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김선영은 "나도 같이하자"라며 출연 의사를 밝혔다.

JTBC '배우반상회'는 오늘(2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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