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 이도현. /사진 제공=넷플릭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배우 임지연, 이도현. /사진 제공=넷플릭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도현, 임지연의 데이트 목격담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임지연은 자신의 SNS 계정에 연어 스테이크, 소바마끼 등의 사진을 올렸다. 이후, 23일 한 매체는 독자에게 제공받은 사진을 공개하며 임지연과 이도현의 데이트를 보도했다. 군 복무 중인 이도현의 휴가를 맞아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했다. 양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1990년생인 임지연과 1995년생인 이도현은 5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지난해 8월, 이도현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대에 입대했으며 현재 공군 군악대로 복무 중이다. 임지연은 스케줄로 인해 훈련소 입소에 동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현의 예상 전역일은 2025년 5월 13일이다.

한편, 이도현의 첫 스크린 주연작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은 지난 22일 개봉했다. 임지연은 차기작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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