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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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의 할리우드 리액션이 폭발한다.

오는 23일 방송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청소 광인, 청소 멘토로 불리는 가수 브라이언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는 스페셜 MC로 브라이언이 함께했다. 오프닝과 함께 MC 붐 지배인은 편셰프 및 스페셜 MC들을 한 명씩 소개했다. 이때 목 빠지라 기다리고 기다린 브라이언의 소개를 생략하려고 해 브라이언의 심기를 건드려 웃음을 줬다. 브라이언은 "장난하니? 널 보러 왔는데 소개도 안 해주고"라고 말했다.

그렇게 시작부터 두 사람의 티격태격에 불이 붙었다. 알고 보니 붐과 브라이언은 오랜 절친 사이라고. 이에 장난기 가득한 미소로 브라이언을 맞이한 붐은 이내 각 잡고 본격적으로 브라이언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이언 역시 높은 텐션으로 화답하며 자신을 “미국 청소 아저씨”라고 인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와 함께 브라이언의 깐깐한 눈을 만족시킨 NEW 청소 장인이 등장했다. VCR을 보던 중 브라이언이 차예련의 청소 실력에 감탄하며 "청소 업체 어디 써요?"라고 관심을 보인 것. 또 브라이언은 편셰프들의 요리마다 할리우드 리액션으로 감탄해 웃음을 줬다. 특히 한 편셰프의 요리에 감탄하며 "우리 집 홈파티에 셰프로 부르고 싶다"라며 가격을 물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브라이언의 마음을 사로잡은 편셰프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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