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스틸컷.
SBS '런닝맨' 스틸컷.
SBS '런닝맨'에는 드라마 '재벌X형사'의 배우 안보현, 박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형사와 도둑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사라진 전설의 금괴를 찾아야 하는 레이스를 진행했다. 수많은 금괴 중 단 하나만 진짜 전설의 금괴였는데 가짜 금괴들이 무더기로 등장한 탓에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었다고.

각자의 방식으로 '전설의 금괴'를 찾아 나선 멤버들. 배우 안보현은 "이게 진짜 같은데?"라며 금색만 보면 죄다 모으는 금 컬렉터로 활약했고, 배우 박지현은 정보를 얻기 위해 페이크 작전을 쓰며 멤버들과의 심리전을 펼치는 악바리 근성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추리 에이스답게 작은 단서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유임스본드의 면모를 보여줬다.

레이스 과정에서 숨겨진 존재가 드러났고, "이상한 스파이가 있는 거 같다"라며 베일이 쌓인 금괴에 대한 혼란이 더해졌다, 하하는 "엄청난 걸 발견한 거 같은데?"라며 '전설의 금괴' 레이스 반전의 키를 찾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 '런닝맨'의 '전설의 금괴' 레이스는 오늘(18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