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완전체로 '아는 형님'에 첫 출격한 하이키는 시작부터 다채롭고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들은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이를 지켜본 선배 출연자들은 연신 극찬을 펼치며 하이키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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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설날특집 콩트에서도 하이키는 눈부신 존재감을 뽐냈다. 멤버들은 베테랑 예능인들 사이에서도 능청스러운 상황극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초성 퀴즈에서는 순발력 있게 정답을 맞히며 맹활약했다. 정답 후 세리머니에서는 신동과 함께 댄스 퍼레이드를 펼치며 주체할 수 없는 흥과 끼를 발산했다.
방송 종료 직전 하이키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신곡 'Thinkin' About You(띵킨 어바웃 유)' 라이브 무대도 선보였다. 네 멤버는 '아는 형님' 첫 출연부터 가수로서의 독보적인 실력은 물론, 입덕을 유발하는 다재다능한 매력까지 발산하며 설날 저녁 안방 1열을 화끈하게 달구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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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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