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어나자마자 냉장고에서 아침식사를 준비를 시작한 이재원은 아이들이 깰까 봐 조심스럽게 행동했다. 인터뷰에서 4이재원 매니저는 "형이랑은 2년 정도 같이 일했다. 저는 00년 생이고, 형은 86년 생이라 14살 차이다. 형이 좀 까불대고 깐죽대는 캐릭터를 많이 연기해서 철딱서니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따뜻하고 가정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다. 취미는 육아다"라고 이재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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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은 "그때 드라마 '청춘 기록'이라는 작품을 할 때 첫째가 태어나기 전이었는데, 하희라 선배님한테 산후조리나 엄마 어떻게 케어해줘야 하고, 마음속이나 이런 걸 잘 어루만져 줘야 한다는 것 같이 산모 케어 팁을 전수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최수종 선배님한테 비할 게 아니다. 댁에도 한번 놀러 갔었는데, 요리나 치우는 것도 다 해주시고, 저희가 후배니까 같이 치우려고 하니까 '귀한 시간이니까 하희라 선배님과 대화하라고. 신경 쓰지 말라고'라며 배려해 주셨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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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의 친형은 "보는 사람마다 돈 빌려달라 하잖아. 형아 돈이 기운이 좋다고, 복은 나눠야지 만 원씩이라도 빌려줘. 다음에 어디 나갈 데 있으면 돈 없다고 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전현무가 "형님 어떤 일하시냐"라고 묻자 이재원은 "쇼핑몰을 하신다"라고 답했다.
또한 이재원은 아내와 연애 시절 스토리도 공개했다. 이재원은 "연애만 9년 했다. 군대가 2년이 있었으니까 훈련소 있을 때 인터넷 편지라고 프린트해서 편지를 전달받는 게 있었다. 일적으로도 힘들고, 체력적으로도 힘들 때였는데 A4 한 장 정도 (아내가) 매일 한 장 정도 보냈다.결혼을 한다 만다의 문제지, 결혼을 한다면 무조건 아내였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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