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틸 속 여정우의 병원 수술실 안 긴박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수술 집도 중에 발생한 뜻밖의 사고를 다급하지만 침착하게 대응하는 눈빛과 수술 가운 위로 튄 선명한 핏자국이 엿보인다.

제작진은 "1회에서는 여정우와 남하늘의 가장 찬란했던 시절의 첫 만남부터 가장 초라해진 시절인 14년 후 재회가 그려진다. 인생 최악의 슬럼프와 번아웃 속에서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의 운명인지 악연인지 모를 만남을 기대해 달라. 첫 회부터 더없이 현실적인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진한 공감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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