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백' /사진제공=MBN
'토크백' /사진제공=MBN
배우 김성령이 자기 관리에 대한 촌철살인 멘트로 송은이와 김숙의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26일 방송되는 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토크백(이하 ’토크백’)'에서는 자기 관리의 끝판왕 김성령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MC 송은이와 김숙은 ‘관리의 여왕’으로 불리는 배우 김성령을 만나고자 한 운동 센터를 찾는다. 열심히 운동 중인 김성령을 만난 이들은 요즘 여배우들 사이에서 핫하다는 ‘자이로토닉’을 체험해 보지만 우아한 몸짓의 김성령과 달리 온갖 곡소리를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이어 센터 한 쪽에 자리를 잡고 앉은 세 사람은 본격적인 가방털이 토크에 돌입한다. 이때 김성령은 “사실 마흔 전까지는 한 번도 운동을 한 적이 없다”는 뜻밖의 얘기를 꺼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둘째 출산 후 운동을 시작했다는 김성령은 “연기를 할 때 내 목소리가 마음에 안 들었다. 발성도 작았는데 복부에 힘이 없어서 그런가 싶어서 운동을 결심하게 됐다”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내고,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던 다양한 관리 꿀팁과 본인만의 철학이 담긴 여러 뷰티 아이템을 공개해 2MC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든다.

김성령은 ‘김성령처럼 되려면 이번 생은 틀렸다’고 말하는 댓글러들을 향해 “이번 생이 안되면 다음 생도 안 된다”라는 촌철살인 멘트를 날려 2MC의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하지만 이어진 김성령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며 “좋은 깨달음이다”라고 맞장구친다고 해 2MC의 당황과 감탄을 동시에 불러일으킨 김성령 이야기의 내막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화려한 모습 뒤에 가려진 김성령의 진짜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10분 ‘토크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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