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특급 의리녀네…차주영, 깜짝 선물에 "나 기절♥"
배우 차주영이 송혜교의 선물에 감동했다.

19일 차주영은 "혜교 언니! 너무나 서프라이즈. 나 기절"이라며 송혜교가 선물한 간식차를 인증했다.

이어 차주영은 "송혜교 최고! 송혜교 짱. 너무 고마워요. '원경' 응원 너무 감사해. 언니 덕분에 모두 기 팍팍 얻어 촬영합니다. 알러뷰 최고 미녀 송혜교 사랑해요 송혜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새 드라마 '원경' 촬영장에 도착한 송혜교 간식차 앞에서 웃고 있는 차주영의 모습이 담겼다. 차주영은 머리 위로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혜교 특급 의리녀네…차주영, 깜짝 선물에 "나 기절♥"
간식차에는 "주영이 많이 예뻐해주세요", "차주영 배우와 '원경' 배우, 스태프분들을 응원합니다", "주영아 멋진 작품 기대할게!" 등의 플래카드가 적혀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차주영과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후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차주영이 출연하는 '원경'은 조선 초기,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남편 이방원을 제3대왕으로 만든 킹메이커이자 그와 함께 권력을 쟁취한 왕권 공동 창업자인 원경왕후의 불꽃 같은 인생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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