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정국·강다니엘·제베원…2023 하반기 K팝 최고 아티스트는? 제11회 TTA 개막
K팝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제11회 톱텐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 투표가 시작된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11회 TTA'는 2023년 하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는 행사다.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제11회 TTA에서 경쟁하게 된다.

예선 투표는 오는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는, 결선 투표는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발표일은 2월 21일이다.

후보는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정국, 스트레이 키즈, 엑소, 제로베이스원, 김세정, 세븐틴, 샤이니 태민, 티에이엔, 트레저, 에이티즈, 문종업,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싸인, 엔하이픈, 셔누X형원, 앤팀, NCT DREAM, 트와이스 지효, NCT 127, 김재환, 아스트로 진진, 템페스트, 갓세븐 뱀뱀, 디케이지, 블랙핑크, 니쥬, 있지, 플레이브까지 30팀이다.

후보는 1차, 2차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1차 선정 기준은 2023년 하반기 앨범 발매나 방송 등 활동한 아이돌이다. 2차 선정 기준은 아이돌챔프 애플리케이션 아챔차트 상위 및 텐아시아 기자단 추천의 그룹 내 멤버다.

투표는 한국을 포함한 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멕시코, 말레이시아, 필리핀, 영국, 미국까지 10개국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매일 유저별 100회씩 가능하다. 공식 사이트 회원 가입 시 1일 1회 무료 투표권이 제공되며 그 외 나머지는 쿠폰 등록 및 재화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광고를 통해 지급하는 투표권 수는 광고 3회 시청 당 1개이며, 하루 최대 시청가능 광고는 18개로 1일 총 6개의 투표권을 획득할 수 있다. 국가별 예선을 진행하며 각국에서 우승한 TOP10 아티스트들이 최종 본선 경쟁을 통해 '2023년 하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된다.

글로벌 팬들의 응원 열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할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사전 오픈 이벤트인 TTA 라인업 기대 이벤트, TTA 사전댓글 이벤트, 투표 인증샷 이벤트, 주말 댓글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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