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런닝맨'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BF.35567854.1.png)
14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대세 예능인' 조세호, 규현, 엄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제2회 윈터 페스티벌'을 개최해 통발 낚시로 직접 잡은 물고기로 매운탕을 만들었다.
![/ 사진=SBS '런닝맨'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BF.35567852.1.png)
이에 엄지윤은 "선배님 그렇게 얄미운데 어떻게 국민 MC가 되셨어요?"라며 "밖에 사람들은 인성이 다 좋은 줄 알잖아요"라고 일침했다. 이에 유재석은 "생선 손질 못하면 얄미운 거냐. 제가 인성이 별로라는 얘기냐"고 당황했고 엄지윤은 "지금 좀 별로다. 그래도 15년 했으면 늘 법도 한데"라고 응수했다.
그러면서 엄지윤은 "‘런닝맨’ 볼 땐 재석 선배가 종국 오빠한테 혼나는 모습만 나와서 종국 오빠가 나빠 보였다. 그런데 이제 나쁜 사람을 알겠다"며 유재석을 향해 "빌런이다. ‘런닝맨’에서 자진 하차하라"고 주장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