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효정은 아내 김미란과 함께 아침 운동을 하던 중 허리를 삐끗한다. 곧이어 병원을 찾아 검진한 이효정은 충격적인 건강 검진 결과를 듣고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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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은 절친한 동생들과 만난 김에 친목을 도모한다. 저녁 식사로 족발과 보쌈을 먹으러 간 이들은 술까지 시키며 본격적인 회식 분위기를 형성하고, 이승형과 김동균은 이효정의 다이어트를 돕는 척을 하다 조금씩 음식과 술을 권하며 이효정을 유혹한다. 과연 이효정은 두 동생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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