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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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LUCY)의 신곡이 차트에서 강세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지난 5일 여섯 번째 싱글 ‘Boogie Man’(부기맨)을 선보인 가운데,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이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HOT100과 벅스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다. 이 곡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대만, 홍콩 등 전 세계 여러 지역의 아이튠즈 K-POP 싱글 차트에도 안착했다.

특히, ‘Boogie Man’은 유튜브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90만 뷰를 돌파한 ‘Boogie Man’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12위, 인기 급상승 음악 14위를 차지했다.

‘Boogie Man’은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이모팝(Emo pop) 장르로, 부기맨은 내 안에 내재한 또 다른 욕망이 불러온 ‘나’를 의미한다. 때로는 휘몰아치고, 때로는 느슨하게 경계를 풀며 옷장 문을 열기까지 고뇌하는 심리적 요동을 멜로디로 표현했다. 에 나서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루시는 ‘2023 Music Festival ‘Ride the Beat’’와 ‘2023 춘베리아 특급열차’, KBS2 ‘불후의 명곡’, KBS Cool FM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 등 각종 페스티벌부터 방송,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루시는 오는 30~31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텐스에서 진행되는 페스티벌 ‘COUNTDOWN FANTASY 2023 2024’에 출격, 첫날 공연의 헤드라이너로서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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