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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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가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12일(화)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 빅마마의 신곡 '나 없이 잘 살텐데'는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을 비롯한 벅스, 지니 등 다양한 플랫폼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빠르게 이름을 올렸다. 특히 멜론 핫(HOT)100 차트, 지니뮤직 최신발매 차트에서 모두 톱10에 랭크됐다.

빅마마의 신곡 ‘나 없이 잘 살텐데’는 따뜻한 일렉트릭 피아노(EP, Electric Piano) 사운드가 돋보이는 알앤비(R&B) 발라드 곡으로 박민혜, 신연아, 이영현, 이지영 네 멤버의 독보적 음색과 폭발적 가창력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특히 올해로 데뷔 20년을 맞이한 빅마마가 함께한 시간을 증명하듯 독보적이고 빈틈 없이 완벽한 하모니를 완성했다.
/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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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는 이번 신곡 발매에 맞춰 라디오,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를 통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라이브 무대를 통해 신곡 ‘나 없이 잘 살텐데’ 뿐만 아니라 데뷔곡 '브레이크 어웨이(Break Away)'를 비롯, 지난해 발매한 6집 앨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 등 빅마마의 히트곡들을 다양하게 선보인 것.

K팝 유튜브 채널 ‘HUP!’을 통해서도 신곡 라이브를 공개해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빅마마가 가장 잘 하는 라이브 ‘정공법’을 택해, 기성세대는 물론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폭넓은 팬덤을 형성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빅마마는 지난 2021년 재결합 이후 선보인 다채로운 라이브 콘텐츠로 수백만은 물론, 1천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관심과 화제를 모았다.

빅마마는 오는 23일(토)부터 사흘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연말 콘서트 ‘2023 빅마마 콘서트 [ACT20]’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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