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뇌브 감독, 김한민 감독.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롯데엔터테인먼트
드니 빌뇌브 감독, 김한민 감독.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듄: 파트2'의 드니 빌뇌브 감독과 '노량: 죽음의 바다'의 김한민 감독이 만났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례적으로 개봉 두 달 전에 내한한 드니 빌뇌브 감독은 '노량: 죽음의 바다' 김한민 감독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씨네21+'의 인터뷰 코너인 마스터스 토크 촬영을 위한 만남이 성사됐다.

김한민 감독은 드니 빌뇌브 감독의 '듄: 파트2' 내한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했으며, 드니 빌뇌브 감독은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등 전작을 모두 감상하고 대담에 참여했다고.

'씨네21+' 마스터스 토크에서는 '듄'을 포함한 드니 빌뇌브 감독의 필모그래피와 이순신 3부작으로 잘 알려진 김한민 감독의 필모그래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공통 키워드인 압도적 스케일의 전투 장면과 시리즈 작품을 연출하는 방법 등의 이야기를 나눈다.

영화 '듄: 파트2'는 2024년 2월 국내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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