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고스트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고스트엔터테인먼트]
배우 선정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자신만의 색채로 진한 인상을 남기는 모델 출신 배우 선정. 그의 강렬한 존재감이 피어오른 새로운 프로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선정은 특유의 당당한 애티듀드와 독보적인 아우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시크한 아름다움부터 자연스러운 본연의 멋까지, 선정은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 팔색조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국내외 패션 런웨이 등 패션신을 종횡무진한 모델 출신답게, 그는 화려한 꾸밈없이도 엣지 넘치는 컷으로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깔끔한 블랙 민소매와 화이트 티셔츠, 청바지 등 기본 패션 아이템을 비롯해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헤어, 메이크업은 그의 무결점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선정은 클로즈업 컷에서 깊이 있는 눈빛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연출, 그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늠케 했다. 이처럼 선정은 카멜레온처럼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프레임을 가득 채웠다. 이는 패션계를 장악한 그의 탁월한 소화력엔 한계가 없음을 다시금 증명하는 대목이다.

이러한 가운데, 모델로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선정은 고스트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고 배우로 힘찬 도약을 알렸다. 선정은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을 통해 연기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는 공수광(나인우 분) 바라기 오은정 역을 빈틈없이 소화, 이야기에 활력을 불어넣은 신스틸러로 톡톡히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극 중 모녀로 호흡한 배우 황영희와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이루며 극의 재미를 견인하기도. 이어 선정은 드라마 '커튼콜'에도 출연하는 등 배우로 입지를 차근차근 다져가는 중이다.

이처럼 선정은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나갈 전망이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 모습을 드러내며 대중을 사로잡을 그의 본격적인 배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고스트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에서 활동하는 패션·미디어 모델과 아티스트들을 육성하고 관리하는 고스트코퍼레이션의 연기자 매니지먼트 레이블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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