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피처이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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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민이 '완벽한 결혼의 정석' 이후 팔로워 수가 늘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정유민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 MBN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3일 종영한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죽음 후, 과거로 돌아와 남편과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 한이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성훈 역)의 운명 개척 회귀 로맨스 복수극이다.

시청률은 2%대로 종영했지만, 넷플릭스 등 OTT에서는 상위권을 차지,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사랑받았다. 정유민은 "본방보다 OTT로 많이 보시더라. 회귀물이나 쉽지 않은 소재, 이야기들이 있어서 걱정했었는데 다행히도 재밌게 봐주셨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소 저조했던 시청률에 대해서는 "욕심을 냈던 부분도 있어서 아쉬웠다"고 말하면서도 "요즘은 시청률로만 판단하기에는 시대가 많이 변하지 않았나. 짧은 클립 영상이나 OTT 위주로 좋은 반응을 느끼고 있어서 괜찮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넷플릭스로도 공개가 돼서 외국인 팬분들에게도 반응이 오더라. 디엠도 많이 오고 영상도 만들어서 보내준다. 드라마 시작 전에 12만이었는데, 몇 주 안 된 기간 동안 17만으로 올랐더라.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정유민은 극 중 한이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이주는 가족들과 약혼자에게 버림받고 목숨까지 잃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나 1년 전으로 회귀한 후 치밀하게 복수를 준비하는 인물. 또한 계약 결혼으로 시작해 사랑까지 하게 되는 성훈과의 로맨스도 눈길을 끌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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