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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윤정과 크러쉬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클래식 로고 니트와 데님 팬츠에 2023 겨울 트렌드로 떠오른 푸퍼 재킷을 착용했다. 브랜드의 시그너처 룩을 각자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하고 매장 곳곳을 둘러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빌라 드 마리떼'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가 국내에 선보인 매장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다. 특별한 공간과 함께 브랜드의 모든 컬렉션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지상 2층부터 지하 1층까지 총 3개 층, 약 200평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은 데님 및 에센셜 아이템, 1층은 시즈널 컬렉션 및 키즈 라인 ‘마리떼 앙팡’, 2층은 캐주얼 및 애슬레저 라인 ‘마리떼 무브망’ 그리고 협업 조닝을 선보인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빌라 드 마리떼’를 통해 과거로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로 나아가는 브랜드의 여정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대담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인테리어를 활용했다.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계단을 통해 매장에 들어서면 클래식한 우드와 함께 모던한 미색의 석재와 패브릭이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공간을 마주할 수 있다.
특별한 상징을 담은 디테일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실외에서는 직선적인 스퀘어 형태로, 실내에서는 곡선의 아치 형태로 보이는 2층의 창문들은 부드럽지만 분명한 방식으로 전통을 이끌어가는 마리떼의 힘을 연상케 한다. 지하에서 지상까지 매장 중앙을 관통하는 6미터의 기둥 역시 ‘빌라 드 마리떼’의 아이코닉한 구조물이다. 전면을 LED 패널로 구현함으로써 현대적 관점의 특별한 시각 경험을 선사하며, 유리문을 통해 매장 외부에서도 보일 수 있도록 연출했다. 이외에도 3개의 층은 저마다 다른 벽면 마감재를 사용, 1972년 설립 후 세대를 넘어 도전과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창조적 가치를 추구하는 방향성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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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1972년 마리떼 바슐르히, 프랑소와 저버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하이엔드 디자인을 캐주얼 웨어에 접목한 유러피안 캐주얼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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