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사진 = 플러스엠엠터테인먼트
'서울의 봄'/사진 = 플러스엠엠터테인먼트
'서울의 봄'/사진 = 플러스엠엠터테인먼트
'서울의 봄'/사진 = 플러스엠엠터테인먼트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4일째인 25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지난 25일 59만445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26만7598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봄'은 이날 오후 1시35분 기준 누적관객 1,00만918명을 동원하는데 성공,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은 한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와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연기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호연으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극장가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 봄'은 CGV 골든에그지수 98%의 높은 수치를 기록해 실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입증했으며, 예매량과 스코어 모두 상승 가도를 달려 개봉 첫 주 주말 흥행 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화에 매료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서울의 봄'은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범죄도시 3',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함께 개봉 4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반열에 네 번째로 들어서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렸다.
'서울의 봄'/사진 = 플러스엠엠터테인먼트
'서울의 봄'/사진 = 플러스엠엠터테인먼트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