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이 200회를 맞이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그들의 메뉴 중 메뉴 대결에서 승리한 메뉴가 다음날 전국 편의점 간편식과 밀키트로 출시되며, 시청자들에게도 함께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출시 메뉴의 판매수익금을 결식아동 등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까지 발휘하고 있다. 2019년 10월 25일 첫 방송된 이후, 금요일 저녁을 지켜온 ‘편스토랑’이 어느덧 200회를 맞이했다.
지난 11월 10일 방송된 ‘편스토랑’은 2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200회 특집을 맞아 NEW 편셰프로 예비신랑 이상엽이 출격한 가운데 MC 붐이 한 여자고등학교를 찾아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맛있는 간식거리를 한가득 선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대표적 착한 예능 ‘편스토랑’답게 재미와 훈훈한 감동으로 꽉 채워진 200회 특집이었다. 이런 가운데 ‘편스토랑’을 이끄는 이유민PD가 200회를 맞아 뜻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먼저 이유민PD는 “’편스토랑’은 2019년 10월 25일부터 지금까지 햇수로 5년 차가 된 프로그램입니다. 짧은 호흡의 시즌제 프로그램이 많아진 방송환경에서 5년 차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게 되어 무엇보다 기쁩니다. 금요일 밤마다 ‘주말에 뭐 먹지?’를 고민하며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항상 든든하게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최고 MC 붐 지배인, 첫 회부터 ‘편스토랑’을 이끌어주고 계신 이연복 셰프님께도 마음 깊이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매주 제작진만큼 치열하게 연구하는 류수영, 이정현 등 수많은 편셰프님들, 마지막으로 주인 의식을 갖고 늘 좋은 제품 만들어주고 계시는 ‘편스토랑’의 짝꿍 GS25와 hy(한국야구르트)에도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편스토랑’이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이유민PD는 “먹는 즐거움은 가장 기본적인 행복 중 하나잖아요. ‘편스토랑’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출연자들의 즉각적인 체험을 생생하게 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누군가는 레시피를 정보로 얻기도 하고, 지극히 일상적인 출연자의 에피소드에서 공감을 느끼기도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편스토랑’을 단순한 요리 프로그램으로 여기는 시선도 있다. 이와 관련 이유민PD는 “’편스토랑’은 단순히 음식이 주인공인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출연자가 ‘어떻게 먹고 사는지’를 통해 그 사람의 인간적인 매력과 삶의 방식, 가치관을 전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한 끼의 요리 일상에 담긴 출연자의 이야기들을 많은 시청자분들이 재밌게 봐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편스토랑’의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무엇이든 빠르게 변화하는 방송 환경에서 ‘편스토랑’이 200회를 맞이했다. 이는 ‘편스토랑’이 먹방과 쿡방의 재미와 정보는 물론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는 즐거움까지 선사한 덕분이다. 여기에 꾸준히 선한 영향력까지 발휘하고 있다. ‘편스토랑’이 뻔한 요리 프로그램들과 다른, 뻔한 관찰 예능들과 다른, 컨텐츠 격전지 금요일 저녁을 굳건히 지킬 수 있었던 이유이다. 동시에 앞으로도 계속될 ‘편스토랑’을 기대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그들의 메뉴 중 메뉴 대결에서 승리한 메뉴가 다음날 전국 편의점 간편식과 밀키트로 출시되며, 시청자들에게도 함께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출시 메뉴의 판매수익금을 결식아동 등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까지 발휘하고 있다. 2019년 10월 25일 첫 방송된 이후, 금요일 저녁을 지켜온 ‘편스토랑’이 어느덧 200회를 맞이했다.
지난 11월 10일 방송된 ‘편스토랑’은 2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200회 특집을 맞아 NEW 편셰프로 예비신랑 이상엽이 출격한 가운데 MC 붐이 한 여자고등학교를 찾아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맛있는 간식거리를 한가득 선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대표적 착한 예능 ‘편스토랑’답게 재미와 훈훈한 감동으로 꽉 채워진 200회 특집이었다. 이런 가운데 ‘편스토랑’을 이끄는 이유민PD가 200회를 맞아 뜻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먼저 이유민PD는 “’편스토랑’은 2019년 10월 25일부터 지금까지 햇수로 5년 차가 된 프로그램입니다. 짧은 호흡의 시즌제 프로그램이 많아진 방송환경에서 5년 차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게 되어 무엇보다 기쁩니다. 금요일 밤마다 ‘주말에 뭐 먹지?’를 고민하며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항상 든든하게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최고 MC 붐 지배인, 첫 회부터 ‘편스토랑’을 이끌어주고 계신 이연복 셰프님께도 마음 깊이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매주 제작진만큼 치열하게 연구하는 류수영, 이정현 등 수많은 편셰프님들, 마지막으로 주인 의식을 갖고 늘 좋은 제품 만들어주고 계시는 ‘편스토랑’의 짝꿍 GS25와 hy(한국야구르트)에도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편스토랑’이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이유민PD는 “먹는 즐거움은 가장 기본적인 행복 중 하나잖아요. ‘편스토랑’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출연자들의 즉각적인 체험을 생생하게 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누군가는 레시피를 정보로 얻기도 하고, 지극히 일상적인 출연자의 에피소드에서 공감을 느끼기도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편스토랑’을 단순한 요리 프로그램으로 여기는 시선도 있다. 이와 관련 이유민PD는 “’편스토랑’은 단순히 음식이 주인공인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출연자가 ‘어떻게 먹고 사는지’를 통해 그 사람의 인간적인 매력과 삶의 방식, 가치관을 전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한 끼의 요리 일상에 담긴 출연자의 이야기들을 많은 시청자분들이 재밌게 봐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편스토랑’의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무엇이든 빠르게 변화하는 방송 환경에서 ‘편스토랑’이 200회를 맞이했다. 이는 ‘편스토랑’이 먹방과 쿡방의 재미와 정보는 물론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는 즐거움까지 선사한 덕분이다. 여기에 꾸준히 선한 영향력까지 발휘하고 있다. ‘편스토랑’이 뻔한 요리 프로그램들과 다른, 뻔한 관찰 예능들과 다른, 컨텐츠 격전지 금요일 저녁을 굳건히 지킬 수 있었던 이유이다. 동시에 앞으로도 계속될 ‘편스토랑’을 기대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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