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혼례대첩’ 캡처]
[사진=KBS2 ‘혼례대첩’ 캡처]
SF9 휘영이 드라마 ‘혼례대첩’에서 이좌랑 역으로 첫 등장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휘영은 KBS2 ‘혼례대첩’에서 박복기(이순원 분)의 심복인 이좌랑 역을 맡았다. 이좌랑은 문무에 능하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가늠하지 못할 정도로 과묵한 캐릭터다.

지난 7일 방송한 ‘혼례대첩’ 4회에서 이좌랑은 박복기의 오른팔로 등장했다. 이좌랑은 맹하나(정신혜 분)의 모친이 한성부에 잡혀 있다는 소식을 박복기에게 전하고, 졍경부인의 서찰을 전하며 본인이 섬기는 박복기의 악질스러운 서사가 이어지도록 도움을 꾀했다.

휘영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 흐름에 잘 녹아들며 과묵한 심복 캐릭터를 확실히 구현해냈다. 특히 우직하고 과묵한 캐릭터에 맞는 낮고 묵직한 톤의 목소리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좌랑 역에 빠져들게 만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휘영이 출연하는 ‘혼례대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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