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 연패 공주 홍지윤이 반전의 승리를 거뒀다.
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든든한 옆집 누나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트로트계 명작 금잔디, 슈퍼맘 누나 정미애, 파워풀 누나 영지, 캡사이신 누나 김의영이 출격해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 매운맛 가창력을 뿜어내며 목요일 밤을 화려하게 달궜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6%를, 순간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TOP7 최초로 스페셜 용병이 등장했다. 스케줄 때문에 자리를 비운 박지현을 대신해 트롯바비 홍지윤이 TOP7 용병으로 무대에 오른 것. 홍지윤은 박지현의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무대로 텐션을 한껏 끌어올리며 등장, 만만치 않은 기세를 과시했다. 홍지윤은 옆동네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연패 요정으로 불리며 낮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이에 황금기사단 박서진 단장이 찐 미소를 지으며 승리를 예감해 폭소를 자아냈다.
홍지윤의 대결 상대는 황금기사단 용병 정미애였다. 방송 최초로 '미스트롯' 시즌1과 시즌2 善들의 대결이 성사된 셈. 정미애는 구성진 가창력의 '님의 등불' 무대로 '미스트롯' 2등의 위엄을 과시, 98점을 받았다. 하지만 반전이 일어났다. 홍지윤이 '삼다도 소식' 무대로 100점을 클리어하며 연패 공주 꼬리표를 뗀 것. 모두의 예상을 깨고 박지현의 빈자리를 채운 홍지윤의 활약이 재미를 선사했다.
'미스터로또' 공식 톰과 제리로 불리는 박서진과 진해성은 폭풍 댄스 배틀을 펼쳤다. 박서진은 폭주하는 옴므파탈 매력으로 객석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박서진과 여성 댄서의 아슬아슬한 커플 댄스가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진해성은 꿀렁미(?) 가득한 웨이브로 시청자들의 댄스 DNA를 자극하기도. 뒤이어 두 사람은 스페셜 무대 '내가 있잖아'를 통해 잔망 매력 가득한 앙숙 케미를 드러냈다.
최종 승리는 진(眞) 안성훈의 활약으로 TOP7이 차지했다. 지난 10승 여장 공약 이후 2연패 수렁에 빠졌던 TOP7이 드디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4라운드까지 4연승을 이어가며 무서운 기세를 펼치던 TOP7은 이후 황금기사단의 맹추격에도 꺾이지 않는 기세를 과시하며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든든한 옆집 누나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트로트계 명작 금잔디, 슈퍼맘 누나 정미애, 파워풀 누나 영지, 캡사이신 누나 김의영이 출격해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 매운맛 가창력을 뿜어내며 목요일 밤을 화려하게 달궜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6%를, 순간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TOP7 최초로 스페셜 용병이 등장했다. 스케줄 때문에 자리를 비운 박지현을 대신해 트롯바비 홍지윤이 TOP7 용병으로 무대에 오른 것. 홍지윤은 박지현의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무대로 텐션을 한껏 끌어올리며 등장, 만만치 않은 기세를 과시했다. 홍지윤은 옆동네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연패 요정으로 불리며 낮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이에 황금기사단 박서진 단장이 찐 미소를 지으며 승리를 예감해 폭소를 자아냈다.
홍지윤의 대결 상대는 황금기사단 용병 정미애였다. 방송 최초로 '미스트롯' 시즌1과 시즌2 善들의 대결이 성사된 셈. 정미애는 구성진 가창력의 '님의 등불' 무대로 '미스트롯' 2등의 위엄을 과시, 98점을 받았다. 하지만 반전이 일어났다. 홍지윤이 '삼다도 소식' 무대로 100점을 클리어하며 연패 공주 꼬리표를 뗀 것. 모두의 예상을 깨고 박지현의 빈자리를 채운 홍지윤의 활약이 재미를 선사했다.
'미스터로또' 공식 톰과 제리로 불리는 박서진과 진해성은 폭풍 댄스 배틀을 펼쳤다. 박서진은 폭주하는 옴므파탈 매력으로 객석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박서진과 여성 댄서의 아슬아슬한 커플 댄스가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진해성은 꿀렁미(?) 가득한 웨이브로 시청자들의 댄스 DNA를 자극하기도. 뒤이어 두 사람은 스페셜 무대 '내가 있잖아'를 통해 잔망 매력 가득한 앙숙 케미를 드러냈다.
최종 승리는 진(眞) 안성훈의 활약으로 TOP7이 차지했다. 지난 10승 여장 공약 이후 2연패 수렁에 빠졌던 TOP7이 드디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4라운드까지 4연승을 이어가며 무서운 기세를 펼치던 TOP7은 이후 황금기사단의 맹추격에도 꺾이지 않는 기세를 과시하며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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