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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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STAYC)가 아시아투어로 데뷔 첫 월드투어 열기를 잇는다.

31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오는 1월 아시아 3개국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TEENFRESH(틴프레시)'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스테이씨는 내년 1월 14일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1월 20일 홍콩, 2월 16일 싱가포르에서 각각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TEENFRESH'는 스테이씨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월드투어로, 라이브 무대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 및 토크 코너로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스테이씨는 SO BAD (쏘 배드)', 'ASAP (에이셉)', '색안경 (STEREOTYPE)', 'RUN2U (런투유)', 'Teddy Bear (테디 베어)' 등 큰 사랑을 받아온 히트곡들은 물론, 월드투어 서울 공연에서 첫 공개된 신곡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무대들로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스테이시는 뜨거운 반응 속에 데뷔 첫 월드투어 서울 공연과 미주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스테이씨는 '틴프레시' 매력의 정수를 선보이며 청량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고, 많은 지역의 팬들과 가까이서 만나 뜨겁게 호흡한 바 있다.

한편, 스테이씨는 월드투어 'TEENFRESH'를 통해 내년까지 전 세계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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