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동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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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역주행 신화를 썼다가 음주운전으로 자숙에 들어갔던 가수 한동근이 아들의 생후 50일을 기념했다.

한동근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진짜 예쁘다"라며 긴 여운이 남는 감탄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한동근은 아들의 출생 50일을 기념하고 있는 모습. 특히 아들은 쌍커풀 없는 고양이 눈매에 큰 눈을 벌써부터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한동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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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동근은 2012년 MBC 경연 프로그램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4년 디지털 싱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하지만 2018년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알려지며 자숙에 들어갔고 2021년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서 30호 가수로 출연해 과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2022년 5월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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