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균, 2주 연속 경찰 소환 vs 지드래곤, 제발로 경찰 출석 [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BF.34916116.1.jpg)
경찰은 최소 2주 넘게 걸리는 국과수의 정밀 감정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일단 이선균의 진술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선균의 혐의 인정 여부와 마약 투약 횟수 등에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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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2주 연속 경찰 소환 vs 지드래곤, 제발로 경찰 출석 [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BF.17136413.1.jpg)
31일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케이원 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권지용은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11월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하여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인 권지용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과 미디어에서도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 주시기 바란다"며 "이와 관련하여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초강경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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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드래곤은 지난 27일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30일 역시 재차 혐의를 거부하며 "오늘 오전 변호인 1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며 빠르게 수사를 받고 억울함을 풀고 싶다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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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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