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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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를 대표하는 꽃미남 가수 조성모와 김원준이 역대급 콜라보 공연을 펼친다.



가요 황금기 90년대를 풍미한 조성모와 김원준의 콜라보 연말 콘서트 'SHOW! HEAVEN(쇼! 헤븐)이 오는 12월 10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오후 2시, 6시 2회에 걸쳐 열린다.



공연 관계자는 “’SHOW! HEAVEN!’은 두 가수의 히트곡인 김원준의 ‘SHOW’와 조성모의 ‘HEAVEN’으로 신나는 댄스로 시작해서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보여지는 라이브 밴드 공연이다”라며 “웅장한 사운드의 고퀄리티 공연으로 2023년 전주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모는 '발라드의 황태자'로 불리우며 'HEAVEN'을 비롯해 '아시나요', '가시나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발매 음반마다 밀리언 셀러로 등극하며 가요계를 평정했다. 최근 예능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출연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원준은 1992년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 원조 꽃미남으로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신드롬을 만들었다. 'Show', '언제나'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MBC 복면가왕 판정단과 MBN 오빠시대 심사위원으로 활발한 예능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전주 MBC 주최, (주)제스 주관으로 오는 12월 10일 전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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