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서수진, 자숙 끝 11월 복귀…솔로 앨범 ‘아가씨’[TEN초점]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이 학교폭력 의혹을 딛고 돌아온다.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6일 오후 수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새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트레일러 영상을 오픈했다.

수진의 첫 번째 솔로 앨범명은 ‘아가씨’. 공개된 영상에는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수진의 비주얼과 함께 앨범 릴리즈 정보가 담겨 있었다.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그의 아름다운 뒤태로 막을 연 영상은 화려하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수진과 한 폭의 그림 같은 영상미를 완성했다. 또 세련된 스모키 메이크업과 골드 액세서리로 고혹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무드를 더했다.

수진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향기를 담은 음악과 퀄리티 높은 퍼포먼스, 팔색조 매력으로 가수 수진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어필할 계획이다. 수진은 트레일러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한다.

수진은 앞서 지난 2021년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결국 (여자)아이들에서 탈퇴했다. 2년여만의 컴백으로 의혹을 씻고 홀로서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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