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제시밖에 못 하는 곡" 자랑…'소속가수' 제시 챙기기
박재범 "제시밖에 못 하는 곡" 자랑…'소속가수' 제시 챙기기
제시 / 사진제공=모어비전
제시 / 사진제공=모어비전
제시가 신보에 대한 스포일러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지난 21일 박재범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제시가 출연한 ‘MORE TALK (모어 토크)’가 공개된 데 이어 지난 22일 MORE VISION(모어비전) 공식 SNS를 통해 제시의 새 싱글 ‘Gum (껌)’ 포토가 공개됐다.

제시는 ‘모어 토크’를 통해 박재범과 새 싱글 ‘Gum’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시는 평소 예능에서의 유쾌한 모습 대신 진정성 있고 차분한 토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새 싱글 ‘Gum’에 대해 “‘제시 답다’ 혹은 ‘제시 답지 않다’라고 반응이 엇갈릴 것 같다”고 예상했다.

‘Gum’에는 저스틴 비버, 브루노 마스, 크리스 브라운 등 레전드 글로벌 팝 아티스트와 작업해 온 미국의 톱 프로듀서 그룹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가 참여했다.

박재범은 ‘Gum’에 대해 “한국에서 나오기 어려운 느낌이라 월드클래스 프로듀서와의 시너지가 잘 나온 것 같다”며 “이 노래는 제시밖에 못 하는 곡”이라고 귀띔해 제시가 ‘Gum’을 통해 보여줄 색다른 변신에 관심을 고조시켰다.

새롭게 공개된 제시의 포토 또한 ‘Gum’에 대한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포토에는 남다른 포스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제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이어 강렬한 레드립이 강조되며 핫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Gum’은 누구보다도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제시의 매력을 강조한 곡이다. 매 앨범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솔로 퀸’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제시는 통통 튀는 매력을 더한 ‘Gum’으로 새로운 맛을 선사할 전망이다.

제시의 새 싱글 ‘Gum’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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