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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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VCHA의 프리 데뷔 싱글 타이틀곡 'Y O Universe'(와이.오.유니버스)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VCHA(렉시, 케이지, 카밀라, 사바나, 케일리, 켄달)는 JYP와 유니버설 뮤직(Universal Music)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가 합작해 선보인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를 통해 가요계 입성했다.

'Y O Universe' 뮤비는 10월 14일 오전 8시경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 뮤비는 꿈을 향해 가는 여섯 소녀들의 발걸음을 담았고 시원시원한 퍼포먼스, 기분 좋은 에너지가 반복 재생을 자극했다. 앞서 공개 하루 만인 23일 오전 8시 기준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미국 5위, 브라질 7위, 캐나다 8위를 비롯해 전 세계 33개 지역의 순위권에 진입했고, 28일 유튜브 조회 수 500만 회를 달성하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성원에 힘입어 VCHA는 공식 SNS 채널에 다채로운 콘텐츠를 오픈하고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10월 5일과 7일에는 각각 프리 데뷔 싱글 수록곡 'Go Getter'(고 게터), 'Know Me Like That'(노우 미 라이크 댓)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고 여섯 멤버의 뛰어난 합을 선보이며 16일 기준 총합 13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지난 13일에는 새 콘텐츠 'Which VCHA member are you?'를 통해 각 멤버의 성향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총 8개의 문답을 통해 VCHA 멤버 중 응답자의 '베스트 프렌드'를 찾아보는 콘텐츠로, 여섯 멤버는 '금요일 밤에 하고 싶은 것', '가장 좋아하는 음식', '심심할 때 하는 것', '좋아하는 동물' 등 질문에 답하며 자신과 가장 비슷한 멤버를 찾아 나섰다. 그 결과 여섯 명 모두 자기 자신과 가장 가깝다는 결과를 얻었고, 답변 과정에서 서로를 더 잘 알게 된 것은 물론 "우리는 우리 그대로다"라고 외치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해외 유수 언론 매체도 VCHA를 향한 스포트라이트를 보내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음악 매체 컨시퀀스(Consequence)는 "'A2K'는 6명의 소녀들에게 한국 음악계에 진출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고, 미래의 K팝이 어떻게 보일 수 있는지에 대한 대담하고 새로운 모습을 제시했다"고 'A2K'와 VCHA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갖는 의미를 조명했다.

한편 VCHA는 현재 공식 데뷔를 위한 준비 중에 있으며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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