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국/사진 = 김민국 SNS
김민국/사진 = 김민국 SNS
방송인 김성주 아들로 얼굴을 알린 김민국이 뉴욕대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학교를 졸업한 동문들의 화려한 면면이 시선을 끈다.
영화계 선배들 짱짱하네…'뉴욕대 합격' 김민국, 안젤리나 졸리·이서진 동문 됐다 [TEN초점]
김성주 측은 4일 "김민국 군이 올해 뉴욕대학교 TISCH(영화전공)으로 입학했다"고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김성주와 함께 출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김민국은 그 동안 자신의 SNS 등을 통해 근황 및 남다른 입담을 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순수한 동심으로 기억되고 있는 그가 벌써 장성해 뉴욕대에 합격했다는 소식에 축하를 비롯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김민국이 진학한 뉴욕대는 미국 뉴욕시 맨해튼에 위치한 최상위권 명문 사립대학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동문, 전.현직 교수 기준으로 총 38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 세계에서 12번째로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대학교기도 하다. 특히, 에미상 수상자(30명), 토니상 수상자(25명), 퓰리처상 수상자(26명), 아카데미상(38명), 그래미상(음악, 12명) 수상자들을 배출하는 등 예체능과 방송-영화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들을 배출했다.

특히, 미국 영화 배우 안젤리나 졸리, 앤 해서웨이, 가수 레이디 가가 등이 뉴욕대를 졸업했다. 국내 인사로는 곽경택 감독, 가수 박선주, 윤상, 배우 박중훈, 이서진, 함연지 등이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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