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아이브·권은비, 9월 '아티스트탑텐 K-팝 걸 브랜드' 주인공
뉴진스, 아이브, 권은비, 아이유, (여자)아이들, 김세정, 트와이스, 에스파, 있지(ITZY), 르세라핌이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 9월 '아티스트탑텐 K-팝 걸 브랜드'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9월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탑텐 K-팝 보이 브랜드(K-POP BOY BRAND), K-팝 걸 브랜드(K-POP GIRL BRAND), 핫 장르 브랜드(HOT GENRE BRAND) 부문으로 나뉘어 글로벌 투표가 실시됐다.

투표 결과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K-팝 걸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Super Shy)'는 7월 12일 자(이하 현지시간) 스포티파이 미국 '일간 톱 송' 차트서 11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발매 첫날(7일) 해당 차트에 37위로 진입한 후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등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또한 '슈퍼 샤이'가 수록된 뉴진스의 미니 2집이 지난달 21일 발매됐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브는 오는 10월 13일 첫 미니앨범 '아이 해브 마인'(I'VE MINE)을 발매한다.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1집 '아이 해브 아이브'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자 EP 형태로는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다.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된 가운데, '이더 웨이'(Either Way),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배디'(BADDIE)) 세 곡을 타이틀 곡으로 낙점했다.

권은비는 3위를 차지했다. 권은비는 지난해 6월에 이어 그해 12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에는 ‘언더워터’(Underwater)로 세 번째 역주행을 기록해 ‘서머 퀸’의 수식어를 따냈다. 권은비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다.

이어 아이유, (여자)아이들, 김세정, 트와이스, 에스파, 있지(ITZY), 르세라핌 순이었다.

뉴진스, 아이브, 권은비, 아이유, (여자)아이들, 김세정, 트와이스, 에스파, 있지(ITZY), 르세라핌 순위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지수를 활용한 미디어 지수 30%, 구글 트렌드 지수 10% 그리고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글로벌 인기 투표 60%가 적용됐다.

후보 기준은 K-팝 보이 브랜드, K-팝 걸 브랜드는 당월 멜론 차트 내 남자 및 여자 아이돌그룹 및 솔로 중 당월 상위 30위권, 핫 장르 브랜드는 당월 멜론차트 및 아이돌 챔프 월간 차트 진입 이력이 있는 국내 그룹 및 솔로 아티스트 중 당월 상위 30위권이다.

매월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에 주어지는 혜택은 아티스트 단독 특집 기사, 매월 텐아시아 메인 내 아티스트탑텐(Artist Top Ten)으로 홍보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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