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화사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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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가 신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 활동을 종료 소감을 밝혔다.

화사는 22일 인스타그램에 “내 몸을 이렇게까지 사랑해본 적은 처음이었다”며 “‘아이 러브 마이 보디(I LOVE MY BODY)’ 활동을 마치고 많은 사랑과 에너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부디 이 에너지가 많은 분들에게도 닿았기를 기도한다”며 “이 멋진 여성을 함께해준 댄서 친구들, 우리 스테프들, 그리고 피네이션(소속사) 식수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서포트해주신 가수 싸이에게도 감사하다”고 적었다.

화사는 지난 6일 ‘아이 러브 바이 보디’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에 나섰다. 화사는 신곡 발매 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8개국 1위를 기록하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8위에 오르는 커리어 하이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화사는 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주지마'를 부르던 중 특정 신체 부위를 쓸어올리는 등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급기야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는 화사를 공연음란죄로 고발했고 경찰 조사까지 받았다. 화사는 성시경의 유튜브에 출연해 고발로 인해 겪었던 마음고생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화사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디지털 싱글 '아이 러브 마이 보디(I Love My Body)' 무대를 펼치며 마지막 무대를 끝마쳤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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