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플라워의 고유진이 본인의 대표곡을 다시 부른다.
고유진이 가창한 복학가왕 프로젝트 두 번째 음원 ‘Please (플리즈)’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복학가왕 프로젝트는 가왕대 음악 동아리를 배경으로 한 세계관 속에서 복학한 레전드 가왕이 찬란했던 그 시절을 재조명하고 추억하는 프로젝트다.
‘Please’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플라워가 지난 2000년 발매한 곡으로, 빈틈없이 꽉 찬 악기 사운드와 파워풀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재탄생 되었다. 23년이 지나 듣는 이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고유진은 섬세한 감성 표현으로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에 더욱 깊어진 고유진의 목소리와 만나 완성될 2023년 버전 ‘Please’를 향한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고유진은 지난 1999년 플라워 1집 ‘Tears (티얼스)’로 데뷔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플라워 봄 콘서트 ‘yours day (유어스 데이)’를 개최하고 가까이서 팬들과 만난 바 있다.
한편, 고유진이 가창한 복학가왕 프로젝트 두 번째 음원 ‘Please’는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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